신랑어머님 축사와 덕담(서로의 다름을 배워가라)

신랑어머님 축사와 덕담(서로의 다름을 배워가라)

[부모님 덕담]

 

먼저 귀한 시간을 내시어 신랑,

신부 두사람의 새 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함께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자녀를 보내주신 사돈어른 내외분들께도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먼저 이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

살아온 환경과 성격이 다를 수 있지만

서로의 다름을 배워가며

점점 닮아가는 부부가 되길 바란다

서로의 손을 잡고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바쁜 일상이겠지만

서로의 곁에서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잘 돌보길 바란다

너희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모습으로 보며

부모로서 큰 기쁨을 느낄 것이다 

 

엄마의 당부를 가슴속 깊이 세기며 살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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