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아버님 축사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 주례없는결혼식 / 부모님덕담
- 2025. 3. 18. 10:50
[신부 아버님 축사]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부 아버지 000입니다
먼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신랑 000군과 신부 000 양의 결혼을 축복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사랑하는 딸의 아버지로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어린 시절 제 손을 꼭 잡고 따라온던 작은 아이가 이제 한 가정의 아내로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고 하니 부모로서 기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교차하지만
믿음직한 사위 신랑 000군이 곁에 함께할 것이기에 안심이 됩니다.
이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삶 속에서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때로는 어려운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결혼은 서로를 향한 약속이며 신뢰와 배려로 쌓아가는 여정입니다
언제나 서로에게 따뜻한 말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부부가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두 사람의 앞날이 축복 속에 빛나길 바라며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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