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부모덕담 글 (고마운 사위 딸에게)
- 주례없는결혼식/부모님덕담
- 2020. 6. 27. 14:49
요즘 힘든 날이 계속되는 지금 결혼식을 준비하시는 예비 신랑 신부님을 위하여
오늘이시간 결혼식에 쓰이는 간단한 부모님 덕담 글을 소개해드려고합니다
하객 여러분 바이러스 때문에 온 나라가 어수선한 시국에도 불구하시고
저의 혼사에 축하의 시간을 할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새 출발 하는 소중한 나의 딸 송희와 듬직한 길동이의 부부연을 맺게
해주신 사돈 내외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신랑 신부에게 아버지로서 몇 가지 당부를 하려 합니다
이제 너희 두 사람은 가정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는 발걸음은 항상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며 서로가 결혼 전 함께 그렸던 계획 그리고 약속은
항상 가슴속 깊이 새기며 부모님들이 그랬듯이 최선을 다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항상 믿음과 사랑을 생활화 한다면 좋은 가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아빠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였지만 평생 키우면서 잘해 준거 없이
어렵게 성장시켜 미안한 마음뿐이다. 이제 길동이랑 행복하게 살고
항상 우리 사위 딸이 웃음만 가득하길 항상 기도할게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많은 하객 친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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